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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 팜크닉 농장으로의 여행_프루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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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

팜크닉(Farm+Picnic) 농장으로의 여행


서울 프루떼


농장(Farm)과 소풍(Picnic)을 합성한 용어인 팜크닉을 사업 모델로 한 프루떼는 지난 2020년에 만들어진 

농촌 관광 스타트업이다. 평상시 지역 분균형 문제에 관심을 가졌던 홍인기 대표는 기회의 평등성

사업의 확장성 등이 농촌 지역에서도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사업 모델을 구상했다.

 

그는 농가와 도시민을 연결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했다

농촌체험 플랫폼 사업이 소규모 농가와 개별 이용객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직접 발로 뛰면서 농가를 찾아다니며 많은 농가를 만났다.

 

프루떼는 6천 평 미만의 중소농가이면서 가족농 중심으로 운영하는 농가를 주로 선정하고 있다

이미 시설을 갖춘 전업 체험농가보다 지방에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있는 작은 농가들과 함께 

더 많은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팜크닉은 기본적으로 농장에서의 색다르고 프라이빗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

이를 위해 농장 내 가족 단위 피크닉 공간을 조성해놓고 그들끼리 2~3시간 정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대여해 준다. 농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농사가 이루어지는 곳과 방문객이 머무는 공간을 

분리해서 농업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같이 공존할 수 있게 하는 점들이 

다른 농촌 체험과 팜크닉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사례는 2023년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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